대구태전초등학교는 오는 9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'민족음악의 빛을 찾아서'란 주제로 2004 태전국악관현악단 연주회를 연다.
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, △수연장지곡 △설장구.휘모리장단 △가야금병창.아리랑,도라지,군밤타령 △신뱃놀이 △바람의 유희 등이 연주된다.
태전국악관현악단은 1999년 창단, 대구서부교육청 주최 음악발표대회 합주부문에서 2001~200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.
2004/11/02 대구신문